1.7일 갑자기 입영하게 된 아들과 뭘할까 고민하다가 겸사겸사 해맞이를 하러 가게 되어서 급하게 예약을 했습니다.
다행히 전망 좋은 곳을 예약할수 있어 아들과 함께 온 가족이 멋진 해맞이를 할수 있었네요.
방이 참 깨끗하고 아기자기 하고 침구류도 정갈해서 맘에 들었습니다.
바베큐장도 널찍하고 사장님의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미니돌판 덕분에 돌판구이 삼겹살도 먹고
사모님이 나눠주신 김치도 정말 맛있었어요.
덕분에 급하게 떠난 여행이었지만 부족함 없이 잘 즐길수 있었습니다. 감사합니다.
장승포에서 떠오르는 해를 보며 아들이 무사히 건강하게 군대생활을 하도록 빌었으니.. 꼭 그리 되리라 믿어요.^^
내년에 아들이 제대하면 제대 기념으로 다시 한번 가보고 싶네요.
그때는 제대로 준비해서 사장님께도 김치와 고기 좀 나눠 드릴께요..ㅎ
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번창하시길 바랍니다.
※ 펜션이 깔끔하고 아기자기하니 예뻐요. 강추합니다~
